저저번달에 깃헙의 코파일럿을 구독결제해놓고 제대로 못써봤었다. 여유가 생겨 간단한 정적페이지를 코파일럿과 함께 만들어보면서 간단한 후기를 남겨본다. 모든 코드는 정적페이지에 기반한 코드들이다.
OpenAI의 서비스들이 일반인들에게 관심을 끌기 시작하더니, 작년 말 IT 업계 뿐만아니라 산업전반에 있어서 큰 파란을 일으켰던 GPT. 빌게이츠는 ‘인터넷 발견이후 중대한 발명’라며 자신의 블로그에 내용을 포스팅하기도했다. 취업을 하고나선 한동안 딥러닝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않았었는데, 그 동안 놓쳤었던 이슈들과 신경망 모델의 진척들을 따라가보고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있는 GPT를보며 드는 생각들을 늘여트려본다.
네트워크 인프라쪽은 지식이 전무해서 부족함을 느끼고있었다. 그런 맥락으로 작년엔 OOO관리사 OOO기능사 시리즈 중 하나인 ‘네트워크 관리사’ 필기를 땄었다. 마침 회사에서 ‘되도록 빠른시일에’ AWS 자격증 따는 것을 권장하면서 미뤄둔 숙제가 불쑥찾아왔었다. 그 밀린 숙제를 해치운 후기를 가볍게 남겨본다.
최근에 아키텍트 교육을 받았다. 나름 리프레쉬가 되긴하는데 업무랑 병행하면서 좀 큰 교육을 받으려다보니 쉽지않았다. 그래도 교육을 듣고나서는 아키텍트에 대해서 막연하게 생각하던 내용들이 다소 정리가 되는 느낌이 들었다.
쿠팡 발 개발자대란이 벌써 만 2년이 넘었다. 쉽게 이직하는 주변들을 보며 ‘내가 잘못된 길을 걷고 있나’와 같은 조급한 마음이 들면서 좀 흔들렸었다. 그러던와중에 최근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화재가 된 인터뷰가 있었다.
단지에서 보내는 마지막날이었다. 첫 근무지로서 오늘까지 이곳에서 일해왔다. 4년. 길면 긴시간, 짧다하면 또 찰나의 시간이다. 지난날들을 돌아보면 여러 사업부의 사람들과 얼굴보며 일해봤던 것은 정말 빛나는 경험이었지만, 그들과 같이 일했던 시간들이 그들의 업무들을 깊이 이해하기에 넉넉했다는 것은 아니다. 항상 빠르게 뒤바뀌는 테크 트랜드와 시장 요구사항에 개발자들이 그에 걸맞는 역량을 닦아가는것처럼 그들도 역시 도전적인 과제들을 이루어내려고 하고있었다.
지난달에 광화문 교보문고에 들렸었는데, 익숙한 책이름의 책이 개정판으로 이쁘게 진열되있었다. 그 책은 바로 현대철학의 대가 마이크 센델의 저서인 ‘정의란 무엇인가’ 와 ‘공정하다는 착각’이었다. 있는듯 없는듯한 그라데이션과 튀지않는 심볼, 적절한 폰트와 고딕체로 심플하게 마무리한 표지. 당장 이 책을 딱 방에있는 벽선반에 진열하면 이쁜 인테리어가 완성되고, 알량한 지적허영심을 채울 수 있겠다는 생각에 덥석 구매했다. 아니나 다를까 역시나 잘 읽히지가 않는다. 어찌어찌 빨간책은 1회독을 마쳤다. 그치만 짝꿍 책은 읽지 못한 체 선반 인테리어 용품으로 남겨져있다.
이 포스트 역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구축’ 책읽기 포스트의 후속스터디 시리즈로, 이전 포스트 ‘HTTP의 역사 - (1) TCP/UDP 그리고 HTTP’에 이어 HTTP/2.0과 QUIC에 대한 내용을 다뤄본다. 각각 응용계층과 전송계층 스텍으로서 등장배경 위주로 정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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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다양한 사용자의 앱 구동환경에 대해서 고민하던 중, ReactJS 특히 CRA의 배포방법들 대해서 정리가 필요하겠다싶어 포스팅을 하게됐다. 요새 IDE들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프로젝트만들면 알아서 서버만들고 서빙 잘되길래 자세히 알아보려고 하지도않았던 것 같다. 이번 기회에 대충 알고있었던 도큐먼트를 정독하면서 내용을 확인했다. CRA 도큐먼트에 Deployment 관련하여 잘 정리되어있다. 본 포스트는 원문과는 많이 다르게 현재 내가 필요한 내용 위주로 생략·편집 그리고 의역하여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