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log 차가운 블로그

Github Codepilot 간단후기 - 정적페이지를 구성해보면서

AI 생성형AI GPT

  저저번달에 깃헙의 코파일럿을 구독결제해놓고 제대로 못써봤었다. 여유가 생겨 간단한 정적페이지를 코파일럿과 함께 만들어보면서 간단한 후기를 남겨본다. 모든 코드는 정적페이지에 기반한 코드들이다.


환경

  • 깃헙 코파일럿
  • 정적페이지 기반 작성
  • VS Code

써본 사례들

1. 문맥파악

 결론부터말하면 아직은 생성된 결과물에 작성자가 한번더 손을 한번 봐줘야하지만 기대보다 상당히 훌륭한편이다. 이미 서비스 중인 앱들에서 사용되고있거나 여러 프론트소스 마켓에서 템플릿화 되어 팔리고있는 수준의 프론트엔드 수준까지는 굉장히 잘짜준다. 단순히 복사 붙여넣기 수준이 아닌, 이미 작성되어있는 코드의 문맥까지 파악해서 작성해준다.

 내가 기대한것은 같은 프로젝트 폴더 내에 다른 파일내용의 문맥까지 파악해주길 바랬지만, 내가 방법을 몰라서인지, 아직까진 그 기능은 지원하지않는듯하다.

사람이 보기에 어지럽게 짜여진 context도 쉽게 파악해서 로직을 추천해준다

2. 국내앱에 대한 이해

 국내앱 관련 내용도 학습되어있는 듯 하다. 티맵, 카카오맵, 카카오내비, 네이버맵 4개 앱의 URL Scheme을 만드는 함수를 작성했다. 카카오내비 외에 모두 잘 작동하는 함수를 짜줬다. 물론 카카오내비는 URLScheme 관련 기능이 덜 구비되어있어서인지 다른 맵 앱과 다르게 작동하지않았던 것 같다. 그외에 API와 관련된 추천들은 좀 보완을 해줘야하긴하지만 제법 잘 추천해줬다.

URL Scheme 정도는 잘 추천해준다


후기

 상당히 강력한 툴인 듯하다. 한계가 다소있긴하지만 충분히 값어치한다. 조금 부족한 사람 데려다가 옆에서 같이 코딩하는 느낌이다. 세계적으로 GenAI에 자본이 들어가기 시작한지 이제 1년됐는데 이정도 퍼포먼스를 낸다는게 두려울 정도이다. 나 포함 많은 사람들이 장래에 대해서 깊은 고민에 빠져있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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